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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울브라운치과 대전치과 옮겨다니며 느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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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9-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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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20년까지, 충주에서 21년부터 22년까지, 그리고 23년부터는 대전치과를 다니고 있다. 근무지가 바뀔 때마다 치과도 같이 옮겨 다녔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곳 중에 크게 실망한 적은 없다. 청주에서 세 군데, 충주에서 한 군데, 대전에서 두 군데를 다녔으니 어느새 여섯 곳째다. 처음엔 치과 옮기는 게 꽤 번거롭게 느껴졌는데, 막상 다니다 보니 지역마다 진료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도 생겼다.

대전으로 온 건 23년 초였다. 이사 온 김에 집 근처로 치과를 잡았는데, 첫인상은 대기실이 생각보다 넓지 않다는 거였다. 그런데 진료 자체는 꼼꼼했다. 스케일링 받으러 갔다가 잇몸 상태를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이건 지금 당장 손댈 필요는 없고, 이건 6개월 뒤에 다시 보자고 했다. 과잉 진료를 권하지 않는 분위기가 오히려 신뢰가 갔다. 가격도 스케일링 기준으로 2만 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다른 대전치과도 한 곳 더 가봤다. 지인이 추천해서 간 곳인데, 여기는 예약 시스템이 잘 잡혀 있어둔산동 서울브라운치과서 대기 시간이 거대전임플란트의 없었다. 진료실대전치과이 여러 개라 환자대전서울브라운치과 임플란트가 몰려도 회전이 대전서울브라운치과빠른 편이었다. 충치 치료로 두 번 정도 다녔는데, 마취하고 치료하고 마무리까지 한 시간 안쪽으로 끝났다. 충주에서 다녔던 곳은 예약하고 가도 웨이팅이 30분은 기본이었으니, 지역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싶었다.

치과를 자주 옮기다 보면 진료 기록이 흩어지는 게 제일 아쉽다. 그래서 요즘은 치료받을 때마다 간단하게 메모해둔다. 어느 치아에 무슨 처치를 했는지, 다음 검진은 언제인지 정도만 적어도 새 치과에 갔을 때 설명하기가 훨씬 편하다. 대전으로 오기 전에는 이런 걸 전혀 안 했는데, 이사가 잦은 사람이라면 이 습관 하나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꽤 줄어든다.

결국 중요한 건 어느 동네에 있느냐보다 나와 맞는 곳을 찾는 일인 것 같다. 대전치과 중에서도 설명을 길게 해주는 곳이 맞는 사람이 있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곳이 편한 사람이 있다. 나는 전자인데, 지금 다니는 곳이 그런 편이라 당분간은 옮길 생각이 없다. 다음에 또 근무지가 바뀌면 모를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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