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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 진해맛집 3곳, 1년 다녀보고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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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6-09-0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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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 볼일이 있을 때마다 꼭 들르는 맛집이 생겼어요. 처음엔 그냥 근처 아무 데나 들어갔는데, 몇 번을 가도 실패하지 않는 곳들만 골라서 정리해 봤어요. 특히 봄에 벚꽃 보러 갔다가 점심때가 되면 어디 갈지 고민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첫 번째는 자은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세그레또나인이라는 곳인데, 외관부터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건물 자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낮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고,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살려줘요. 저는 크림 파스타를 시켰는데, 소스가 정말 진하고 면이 쫄깃했어요. 가격대는 메인 기준으로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였고, 점심에는 세트 메뉴가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아이랑 같이 가기 편했어요.

두 번째는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집이에요. 신생원 별관진해맛집이라고 하는데, 사진해라멘실 이름에서 알 수창원맛집 있듯이 본관이 따로 있어요. 별관이 더 깔끔하고 자리가 넉넉해서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짬뽕을 시켰는데, 얼큰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탕수육도 부먹으로 주문했는데, 찹쌀 튀김옷이 바삭하고 고기가 두툼해서 양이 꽤 됐어요. 가격은 둘이서 4만 원 정도 나왔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생태공원에서 애들하고 산책하고 온 뒤에 들르기 좋은 위치라서 더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순두부집이에요.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드라마 세트장 근처 골목에 있던 작은 가게였어요. 아이가 있어서 맵지 않은 순두부를 찾았는데, 진짜 딱이었어요. 순두부가 정말 부드럽고, 국물이 담백해서 밥 비벼 먹기 좋았어요. 가격도 9,000원으로 저렴했고, 반찬이 여러 가지 나와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특히 겉절이가 맛있었는데, 아삭하고 새콤달콤해서 계속 손이 갔어요.

이렇게 세 곳을 소개했는데, 진해에는 벚꽃만큼 맛집도 다양하다는 걸 느꼈어요. 자은동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데이트나 가족 외식에, 생태공원 근처 중화요리집은 모처럼 외식에, 순두부집은 가볍게 한 끼 하기 좋아요. 다들 한 번씩 가보시면 후회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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