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카메라 중고카메라 고를 때 내가 꼭 보는 기준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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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10-02 10:33본문
중고카메라를 처음 사러 나갔을 때, 솔직히 뭘 봐야 하는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그냥 외관 깨끗하고 셔터 눌러봤을 때 잘 찍히면 되는 줄 알았죠. 첫 거래에서 30만 원짜리 미러리스 하나를 들고 왔는데, 한 달 뒤에 센서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걸 발견하고 나서야 아, 이건 그냥 물건 사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 뒤로는 매장이든 개인 거래든 최소 30분은 들여서 확인합니다. 셔터음이 이상하지 않은지, 렌즈 마운트에 유격이 있는지, 뷰파인더에 먼지가 들어앉았는지. 특히 DSLR은 중고가 방어가 꽤 되는 편이라 몇 년 쓰다가 갈아탈 때도 부담이 덜합니다. 렌즈 라인업이 두꺼운 브랜드는 중고로 사서 중고로 팔아도 손해가 크지 않아요. 반대로 마운트가 정리된 지 얼마 안 된 시스템은 나중에 팔 때 애를 먹습니다.
가끔 커뮤니티에서 그 돈이면 차라리 다른 기종 사겠다는 댓글을 봅니다. 그런데 그 비교가 좀 허무할 때가 많아요. 120 필름을 쓸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TLR을 권한다거나, 무게 700g 넘는 바디를 들고 다니며 산책 사진을 찍으라는 얘기나 마찬가지거든요. 스펙표만 놓고 보면 A가 B보다 낫다는 결론이 쉽게 나오지만, 실제로 그 카메라를 매일 들고 나갈 사람인지까지 계산에 넣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는 요즘 중고 거래 전에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최소 100장은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이 내가 찍고 싶은 그림과 중고렌즈매입결이 맞는지 따져요중고렌즈. 가격표보다 그게중고카메라 먼저예요. 결국 오래 쓰는 카메라는 스펙이 아니라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과 그 렌즈로 담기는 색으로 결정되더라고요.
그 뒤로는 매장이든 개인 거래든 최소 30분은 들여서 확인합니다. 셔터음이 이상하지 않은지, 렌즈 마운트에 유격이 있는지, 뷰파인더에 먼지가 들어앉았는지. 특히 DSLR은 중고가 방어가 꽤 되는 편이라 몇 년 쓰다가 갈아탈 때도 부담이 덜합니다. 렌즈 라인업이 두꺼운 브랜드는 중고로 사서 중고로 팔아도 손해가 크지 않아요. 반대로 마운트가 정리된 지 얼마 안 된 시스템은 나중에 팔 때 애를 먹습니다.
가끔 커뮤니티에서 그 돈이면 차라리 다른 기종 사겠다는 댓글을 봅니다. 그런데 그 비교가 좀 허무할 때가 많아요. 120 필름을 쓸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TLR을 권한다거나, 무게 700g 넘는 바디를 들고 다니며 산책 사진을 찍으라는 얘기나 마찬가지거든요. 스펙표만 놓고 보면 A가 B보다 낫다는 결론이 쉽게 나오지만, 실제로 그 카메라를 매일 들고 나갈 사람인지까지 계산에 넣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는 요즘 중고 거래 전에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최소 100장은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이 내가 찍고 싶은 그림과 중고렌즈매입결이 맞는지 따져요중고렌즈. 가격표보다 그게중고카메라 먼저예요. 결국 오래 쓰는 카메라는 스펙이 아니라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과 그 렌즈로 담기는 색으로 결정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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