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냉장고 와인셀러 3년 쓰고 알게 된 12병 vs 24병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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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9-16 13:21본문
와인셀러를 처음 들인 게 3년 전쯤이었어요. 그전까지는 베란다 한쪽에 와인을 세워두고 있었는데, 여름만 되면 라벨이 벗겨지고 코르크가 살짝 밀려 올라오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때 샀던 12병짜리 소형 셀러가 30만 원대 초반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돈이 아깝지 않았던 게, 그해 겨울에 꺼내 마신 레드가 확실히 달랐거든요.
와인셀러와 일반 김치냉장고를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작동 방식이 꽤 다릅니다. 김치냉장고는 직냉식으로 온도를 확 떨어뜨리는 구조라 진동이 크고 습도 조절이 어려워요. 반면 와인셀러는 컴프레서식이든 펠티에식이든 진동을 최소화하고 1214도 사이를 일정하게 잡아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펠티에식은 저소음이라 원룸에 두기 좋고, 컴프레서식은 여름철 외기 온도가 30도를 넘는 환경에서도 온도를 잘 와인셀러잡아줍니다. 저는 와인냉장고처음에 펠티에식 12병짜리로 시작했다가 여름에 온도가 17도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 컴프레서식 24병짜리로 바꿨어요. 가격은 60만 원대 중반이었고, 전기요금은 한 달에 3천 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아요.
용량은 넉넉한 쪽이 낫습니다. 12병짜리라고 해도 실제로는 병 모양에 따라 910병밖에 안 들어가요. 보르도병은 잘 들어가는데 부르고뉴처럼 어깨가 넓은 병은 서로 부딪히거든요. 선물용으로 받은 샴페인이나 스페인 까바 같은 스파클링을 같이 넣으면 자리가 금방 동나요. 까바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스파클링인데, 병이 두툼해서 일반 와인보다 지름이 큽니다. 이런 병까지 감안하면 24병짜리가 실사용에서는 18병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반이 나무인지 금속인지도 따져보세요. 금속 선반은 진동을 잘 흡수하지만 병이 미끄러질 수 있고, 나무 선반은 고정이 잘 되는 대신 습기를 오래 머금어요. 저는 나무 선반에 실리콘 패드를 깔아 쓰고 있습니다. 문 열 때마다 온도가 흔들리니 자주 꺼내 마시는 와인은 문 쪽에, 오래 둘 와인은 안쪽 깊숙이 넣어두는 식으로 자리를 나눠 쓰면 좋아요. 3년 써보니 결국 중요한 건 용량이나 브랜드가 아니라, 여름에도 온도가 흔들리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일이더라고요.
와인셀러와 일반 김치냉장고를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작동 방식이 꽤 다릅니다. 김치냉장고는 직냉식으로 온도를 확 떨어뜨리는 구조라 진동이 크고 습도 조절이 어려워요. 반면 와인셀러는 컴프레서식이든 펠티에식이든 진동을 최소화하고 1214도 사이를 일정하게 잡아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펠티에식은 저소음이라 원룸에 두기 좋고, 컴프레서식은 여름철 외기 온도가 30도를 넘는 환경에서도 온도를 잘 와인셀러잡아줍니다. 저는 와인냉장고처음에 펠티에식 12병짜리로 시작했다가 여름에 온도가 17도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 컴프레서식 24병짜리로 바꿨어요. 가격은 60만 원대 중반이었고, 전기요금은 한 달에 3천 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아요.
용량은 넉넉한 쪽이 낫습니다. 12병짜리라고 해도 실제로는 병 모양에 따라 910병밖에 안 들어가요. 보르도병은 잘 들어가는데 부르고뉴처럼 어깨가 넓은 병은 서로 부딪히거든요. 선물용으로 받은 샴페인이나 스페인 까바 같은 스파클링을 같이 넣으면 자리가 금방 동나요. 까바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스파클링인데, 병이 두툼해서 일반 와인보다 지름이 큽니다. 이런 병까지 감안하면 24병짜리가 실사용에서는 18병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반이 나무인지 금속인지도 따져보세요. 금속 선반은 진동을 잘 흡수하지만 병이 미끄러질 수 있고, 나무 선반은 고정이 잘 되는 대신 습기를 오래 머금어요. 저는 나무 선반에 실리콘 패드를 깔아 쓰고 있습니다. 문 열 때마다 온도가 흔들리니 자주 꺼내 마시는 와인은 문 쪽에, 오래 둘 와인은 안쪽 깊숙이 넣어두는 식으로 자리를 나눠 쓰면 좋아요. 3년 써보니 결국 중요한 건 용량이나 브랜드가 아니라, 여름에도 온도가 흔들리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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