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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 강남역맛집 땀땀 규카츠, 먹자골목 안쪽에서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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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9-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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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먹자골목은 늘 사람 많고 복잡해서 사실 잘 안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얼마 전 회사 동료가 강남역맛집 검색하다가 땀땀이라는 데를<a href="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6301743" target="_blank" id="findLink">강남역맛집</a> 발견했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위치가 진짜 골목 안쪽이라 처음엔 여기에 뭐가 있겠어 싶었는데, 간판이 작게 걸려 있어서 지나치기 딱 좋다.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였고, 저녁 7시쯤 갔더니 웨이팅이 4팀 정도 있었다. 대기 명단에 이름 적고 밖에서 15분쯤 기다렸다.

들어가 보니 가게가 생각보다 넓진 않다. 테이블이 열 개 남짓이고, 주방이 오픈형이라 고기 튀기는 소리가 바로 들린다. 직원분들이 꽤 친절했는데, 처음 온 손님한테 규카츠 먹는 방법을 하나씩 설명해 준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우드톤이라 데이트하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다만 자리가 좁아서 옷이나 가방 두기 불편한 건 좀 아쉬웠다.

메뉴판을 보니 규카츠가 메인이고, 가츠규, 가츠동, 우동 같은 사이드도 있었다. 나는 규카츠 정식 1인분에 16,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고기 두께가 꽤 도톰한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거의 미디엄으로 익혀서 나온다. 개인 화로가 테이블마다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더 익혀 먹을 수 있다. 나는 겉만 살짝 더 구워 먹었는데, 기름기가 적어서 부담 없이 들어갔다. 같이 간 동료는 가츠규를 시켰는데, 이건 소스가 좀 더 진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밥과 양배추, 된장국은 리필된다는 점도 괜찮았다.

가격이 아주 싸진 않지만 강남역 근처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웨이팅이 길지 않으면 재방문 의사 있다. 다만 주말 저녁엔 30분 이상 기다릴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강남역맛집 찾다가 튀김 종류가 당길 때 한 번쯤 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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