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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글램핑 포천글램핑, 혼자 가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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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8-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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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글램핑장이 많다는 건 알았는데, 막상 혼자 가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지난주에 용기를 내서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일동면 무리울길 쪽이었어요. 네비에 찍고 가니 진입로가 좁아서 잠깐 헤맸지만, 도착하고 보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캠핑장에 도착하니 텃밭이 보이더라고요. 봄이라 그런지 푸릇푸릇한 게 분위기가 좋았어요. 사이트는 일반 캠핑존을 지나 언덕 위에 글램핑존이 따로 있었어요. 걸어 올라가는 길에 나무 블럭 몇 개가 쌓여 있는 게 보였는데,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였어요. 저는 혼자 왔지만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묵은 글램핑 텐트는 내부가 넓고 깨끗했어요. 침구도 푹신했고, 바닥이 따뜻하게 유지되는 시스템이라 밤에 안 추웠어요. 화장실과 샤워실도 근처에 있어서 편했고, 특히 샤워실이 청결해서 좋았어요. 저녁에는 바비큐를 했는데, 고기를 굽는 동안 연기가 많이 나서 환풍기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 봤어요. 다행히 환풍기가 튼튼해서 텐트 안이 금방 쾌적해졌어요.

밤에는 불멍을 하면서 별을 봤어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별들이 정말 많았어요. 사장님이 따뜻한 차를 가져다 주셔서 감동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끼어서 포천의 산이 몽환적으로 보였어요. 명<a href="https://naver.me/FyKzFdrA" target="_blank" id="findLink">포천글램핑</a>성산이 바로 보여서 그런지 등산객들도 많았어요. 저는 간단히 라면을 끓여 먹고 천천히 짐을 쌌어요.

포천글램핑은 혼자 오기엔 조금 외로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힐링이 됐어요. 주변에 편의점이 멀어서 미리 장을 봐 오는 게 좋아요. 저는 근처 마트에서 고기랑 음료를 사 왔는데, 캠핑장에 기본 조리도구는 다 구비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친구들이랑 같이 오고 싶어요.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합리적이었고,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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